네덜란드 프로축구 흐로닝언의 유망주 석현준이 리그 선두 에인트호벤 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2 대 0이던 후반에도 절묘한 로빙슛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흐로닝언은 최근 10게임 연속 무패를 기록했던 에인트호벤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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