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4월부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까지 대로변 9백 34미터 구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반대편을 관할하는 서초구는 지난 11일 같은 구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석 달 동안 홍보 활동을 한 뒤 7월 1일 부터는 강남대로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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