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주미대사로 최영진 전 외교부 차관을 내정했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영진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23일 미국 측에 요청했다면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조속히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영진 신임 주미대사 내정자는 외교부 차관과 주 유엔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거쳤다.최 신임 대사 지명 배경에 대해 한미 양국 간 여러 현안을 현장에서 잘 다루고, 한미 동맹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최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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