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하면 골다공증 유발
햇볕을 받아야 생성되는 비타민D가 20대 이하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심하면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0대 이하에서 비타민D 부족 비율이 9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대 이상이 8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볕에 있는 자외선 B에서 흡수할 수 있는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흡수를 방해해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직접 피부를 노출한 상태에서 하루에 15분 정도 햇볕을 쐬고, 폐경 후 여성이나 노인은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는 조언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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