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원내지도부는 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에 앞서 여야가 선거구 획정에 합의할 경우 관련 내용을 담은 정치관계법이 우선 처리될 전망이다.
본회의에서는 또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강화한 국회선진화법과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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