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과 최나연은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연장전을 치렀지만 안젤라 스탠퍼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신지은은 17번 홀까지 한 타 차이로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기상 악화로 경기가 한 시간 반가량 중단되면서 경기 흐름이 끊겼고,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면서 아쉽게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인경이 7언더파 공동 6위, 신지애와 박희영은 6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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