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24일 저녁 6시쯤 남양주 시내 한 미용실에서 여주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였다.
사건 현장에서 피 묻은 둔기와 박 씨의 옷이 발견돼 박 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둘은 1년 넘게 사귀다가 지난해 5월 헤어졌으며 박 씨가 숨진 여주인에게 빌려 준 돈 문제로 최근까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