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징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후보자 압축과정에서 청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천위원들이 내부적으로 강력 대처를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주말쯤 2차 공천자 명단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며 2배수 혹은 3배수로 경선하는 지역과 단수로 확정되는 지역이 다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추가로 전략지역 선정을 할 곳을 보고 있다"며 "전략지역과 비례대표 선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인단을 현재 구성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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