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배우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봤다.

‘한예슬’(본명 김예슬이)은 1981년생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제니, 구하라, 경리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고양이상 연예인으로 꼽힌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한 이후 본격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해 슈퍼모델 대회는 한지혜, 소이현 , 최여진 등을 배출한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예슬이 배우로 정식 데뷔한 것은 2002년 SBS 시트콤 ‘대박가족’에 출연한 것으로 이후 ‘논스톱4’ 에 캐스팅돼 이름을 알리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광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 면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한예슬 출연작 중 베스트로 평가받는 작품은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다.

당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엽기 재벌 ‘나상실’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함께 출연한 오지호와 역대급 ‘커플캐미‘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화상을 입는 등 의료사고 피해를 당해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해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사의 편집장 ‘지수현’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