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9월 25일 ~ 27일 킨텍스에서 개최
[한국뉴스투데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이하 안전산업박람회)가 바로 내일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재해 안전, 보안·치안 및 공공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첨단 안전기술 및 제품전시를 진행한다. ‘혁신성장관’에서는 로봇, AI, IoT, VR/AR 등 4차산업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미세먼지 특별관’을 신설해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련 안전 신기술 및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맞춤형 상담 시스템 ‘바이어 Pre-match’와 비즈니스 고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산업 특허·조달 설명회’를 신설했다.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에는 전년보다 늘어난 25개국 84개사에서 참석하며 통역원을 대동해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박람회 참가기업 중 올해의 새로운 혁신제품을 선정하여 경기도 주최의‘K-SAFETY AWARDS’가 진행되었다. 엄격한 사전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거쳐 대상 1개 기업과 우수상 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25일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산업박람회는 ‘2019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를 통해 안전 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