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공동 소유 땅 파는 것 반대 강원도 고성경찰서는 가족 공동 소유의 땅을 파는 것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42살 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손 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자신의 집에서 가족 공동 소유의 땅을 파는 것을 가족들이 반대하자 어머니 68살 박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외할머니 8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직후 손 씨는 손목에 자해를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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