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수석 교사제가 법제화된 뒤 처음으로 선발된 수석교사 천131명이 이번 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격연수를 끝내고 임명된 수석교사는 지난해 시범운영 때보다 48% 늘어났으며 총 6주, 180시간의 자격연수를 거쳐 수석교사 자격을 받았다.수석교사들은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 배치돼 수업 컨설팅과 교수학습 등 학업 지원 활동과 함께 학교폭력 등에 따른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를 대상으로 생활지도 컨설팅도 병행한다.수석교사에게는 매달 연구활동비 40만 원이 지급되며 수업시간 수는 학교별 교사 1인당 평균 수업시간 수의 2분의 1로 줄어든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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