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 성료
영실업,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 성료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12.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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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블레이드 한국 챔피언 가리는 메인 경기 및 현장 이벤트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 소재의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개최한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영실업)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 소재의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개최한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영실업)

[한국뉴스투데이]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 소재의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개최한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른 시간부터 대회장을 찾은 선수 및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지역대회를 통해 선정된 각 리그별(루키, 주니어, 유스 리그) 10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쳐 한국챔피언십을 가렸다.

전국 리그를 통해 랭킹 9위~100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4명에게는 본선 진출 시드권이 주어졌으며, 이후 전국 랭킹 1위부터 8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본격적인 본선 경기를 치뤄 결승 진출자를 결정, 베이블레이드의 2019년 한국 최강자를 가렸다.

접전을 거듭한 결승전을 통해 2019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은 루키 리그 미사재원(김재원 블레이더), 주니어 리그 핫도그(하민선 블레이더), 유스 리그 최강제우스2(김정우 블레이더)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부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시드권이 없는 일반 참가자들도 나이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가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홍데미안팀과 강산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마스터 팀 배틀’은 4인 경기장에서 자유배틀 형식으로 치뤄졌으며, ‘마스터와 함께 하는 베이블레이드 빙고’는 애니메이션 실사 대형 경기장에서 일대일 베이블레이드 배틀을 펼쳐 빙고를 완성하는 흥미요소를 더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선수 참가자 300명과 선착순 일반 참가자 100명에게는 시중에서 만나볼 수 없는 경품이 제공되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4명이 한번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초대형 ‘4인 경기장’이 증정된 것.

영실업 관계자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단순한 완구를 넘어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며 내년에도 한층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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