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도발할 경우 최단시간 안에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에 대해 우리측 피해에 상응하는 만큼 확실히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어제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진 김관진 장관의 일선 부대 시찰에는 대남 비방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도 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의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 등을 점검한 뒤 적이 도발하면 강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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