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학에서 신종 마약을 흡연한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25살 A 씨 등 외국인 유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지난달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기숙사에서 대마초 형태의 마약을 한 차례씩 돌아가며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등은 흡연 직후 강한 환각성 때문에 기절해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으며, 수상히 여긴 의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찰은 국과수에 의뢰한 소변검사를 통해 신종 마약인 것을 확인하고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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