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령관 최익봉 중장이 여군 부사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보직 해임됐다. 육군은 최 중장이 2009년 초 사단장 시절 예하 부대 여군 부사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육군본부에서 사실을 파악해 내사를 시작하자, 스스로 전역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육군은 9일 최 중장을 보직해임 조치하고 윤광섭 특전사 부사령관을 특전사령관 대리로 근무하도록 했다.육군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