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짜리 위조수표 천 장 유통 될 뻔해
천만 원짜리 위조수표 천 장 유통 될 뻔해
  • 김영준
  • 승인 2012.03.12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전문기술자 제작한 것으로 추정
서울지방경찰청은 중국인들이 위조한 천만 원짜리 자기앞수표 천 장을 시중에 유통시키려던 혐의로 51살 곽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4살 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곽 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서 중국인 2명으로부터 위조된 천만 원짜리 자기앞수표 천 장, 액면가 백억 원어치를 건네받아 남대문 일대 사채시장 등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위조수표가 수표 감별기를 통과할 정도로 매우 정교하게 위조된 점으로 미뤄 중국 전문기술자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