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출산 후 살해 시신 유기한 모진 여성
아이출산 후 살해 시신 유기한 모진 여성
  • 김영준
  • 승인 2012.03.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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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만남 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신생아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6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출산을 한 뒤, 신생아를 질식시켜 숨지게 하고 시신을 화장실 변기와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씨는 즉석 만남을 통해 알게 된 남성과 성관계를 한 후 임신을 하자, 가족들에게 사실이 들통 날 걸 우려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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