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아프리카 지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다르에스살람대로 간 박 씨는 지난달 21일 출국했으며, 사고 당일에는 한글학교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측은 박 씨가 출국 전에 특별한 경험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탄자니아로 간다는 글을 남겼다며, 명예졸업장을 수여하는 등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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