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배달
필로폰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배달
  • 김영준
  • 승인 2012.03.1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 흔적 남기지 않기 위해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전국을 돌며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43살 유 모 씨 등 1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과 대구 등을 중심으로, 1g에 50만 원씩을 받고 필로폰 2억 3천만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토바이 퀵서비스 등을 이용해 필로폰을 배달하면서 거래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필로폰을 사 투약한 혐의로 46살 김 모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