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8차 공천자 11명 명단 추가발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논란을 빚었던 김무성 의원 지역구에 서용교 당 수석 부대변인을 공천하고 부산 진구갑에 비례대표인 나성린 의원을 공천했다.
또 경기 수원을과 광주에 비례대표인 배은희 의원과 노철래 의원을 각각 배치하고, 화성을에 리출선 연세대 겸임교수를 후보로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이와함께 서울 구로을에 강요식 서울희망포럼 소통위원장, 인천 남동을에 김석진 전 MBC 기자, 충북 청원에 이승훈 전 충북 정무부지사를 후보로 공천했다.
또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석호익 전 KT 부회장, 경남 진해에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을 후보로 내정하고, 신설 지역구인 세종특별자치시 후보로는 신진 충남대 교수를 공천했다.
15일 공천 발표로 김무성 의원과 친박계인 허원제,김학송 의원이 탈락했으며, 친이계인 조전혁, 박보환, 정진섭, 이인기, 정미경 의원이 낙천되는 등 모두 8명의 현역 의원들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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