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이제 목공예가 내 특기가 됐다. 가구를 만들 때 재미있고 행복하다”라는 말과 함께 “집안에 있는 가구도 내가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딸아이의 침대도 내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집에 있는 모든 가구를 2년에 걸쳐 만든 사실이 공개 되며 화제를 모았던 이천희는 지금까지 손수 만든 가구만 20점이 넘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목공소를 배경으로 캐주얼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 가죽 베스트, 워커, 그리고 올 봄 유행 아이템으로 꼽히는 체크무늬 남방 등을 활용해 자신의 취미생활에 어울리는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룩을 연출했다고 한다.
한편 이천희 화보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 맨’의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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