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이근호가 전반 45분에 선제골을, 후반 6분과 후반 30분에 추가골을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성남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성남은 후반 들어 윤빛가람과 남궁웅, 이현호를 잇달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완패해 1무 2패로 14위로 추락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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