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스위스 니옹의 UEFA 사무국에서 진행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AC밀란의 4강상대로 뽑혔다.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의 경기에서 이긴 팀은 포르투갈 벤피카와 잉글랜드 첼시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챔스리그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키프로스의 아포엘을, 프랑스의 마르세유는 독일의 뮌헨을 상대로 8강전을 갖는다. 8강 1차전은 27일과 28일, 2차전은 다음 달 3일과 4일 치러진다.
챔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최종 결승전은 오는 5월 19일 독일 뮌헨의 알리엔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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