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아지모노도제넥신이 인천 송도로 확정 이전한 기념으로 방문 견학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의 한국 CELLiST Solution Center(이하 CSC)는 최근 청주시 오송읍에서 인천광역시 송도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CSC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연구 시설로 CELLiST 배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배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확장 이전해 개소하는 한국CSC는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자리하게 되면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 지원을 하며 연구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CSC 내 연구원들은 로봇기반의 파우더 제조장비 및 자동화된 초소형 바이오리액터와, 이를 분석하는 장비를 사용해 기존보다 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시간 내에 배지 개발 연구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양 과정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다양한 생화학적 분석장비를 사용해 배지 특성 분석 및 생산 단백질 특성 분석을 진행한다. 더 나아가 이 정보들은 최신 multi-omics 분석 기법 및 전문화된 빅데이터, AI 분석 기법을 이용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고서화 할 수 있다.
한국CSC 센터장은 “송도로 확장 이전을 하면서 고객의 문제 해결과 요청에 대해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더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요구와 리드타임의 요구사항을 대응할 수 있도록 고성능 배지 개발과 프로세스 최적화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ELLiST Team은 이번 센터 이전을 기념으로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CSC Open Lab week’를 오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를 통해 신청자들은 CSC에 방문해 세포배양배지 개발을 위한 최신 장비와 노하우를 견학하고 경험할 수 있다. CSC Open Lab Week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