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광명성 3호 발사 주권국가 합법적 권리
북한, 광명성 3호 발사 주권국가 합법적 권리
  • 김호성
  • 승인 2012.03.19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은 18일 '광명성 3호' 발사가 우주공간의 평화적 개발·이용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에 대한 주변국들의 우려와 비난에 대해 "우리의 평화적 우주이용 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과학연구와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발사는 특정 국가의 독점물이 아니며, 앞서 2차례 진행한 위성 발사에서도 국제적 규정과 관례를 원만히 지켰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광명 3호 발사 때 외국의 우주과학 전문가와 언론을 서해 발사장으로 초청해 발사실황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