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찜질방 편의점 돌며 절도행각
수도권 찜질방 편의점 돌며 절도행각
  • 김여일
  • 승인 2012.03.19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찜질방 등을 돌며 수십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찜질방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과 현금 등 금품 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낙원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다 손을 다치게 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최 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 등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