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찜질방 등을 돌며 수십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찜질방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과 현금 등 금품 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낙원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다 손을 다치게 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최 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 등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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