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위조된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해 가로챈 혐의로 16살 이 모 군과 윤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한 달 동안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대리점을 돌며 스마트폰 20여 대를 개통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말에는 전산으로 가입자 신원을 조회할 수 없다는 점을 노려 주말에만 스마트폰을 개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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