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내연녀의 돈을 빼앗기 위해 내연녀 아들을 인질로 붙잡고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오늘 헤어지자는 내연녀의 돈을 뺏으려고 아들을 인질로 삼아 흉기를 휘두른 43살 구 모 씨에 대해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2살 도 모 씨를 구속했다.경찰 조사 결과 구 씨는 사회 후배인 도 씨와 함께 지난달 5일 새벽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내연녀 김 모 씨의 집에서 혼자 있던 김 씨의 중학생 아들 이 모 군의 휴대폰을 뺏고 이 군을 빨랫줄과 청 테이프로 묶은 뒤 흉기로 상해를 가한 혐의이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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