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정신장애가 있는 친구를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김 모 양과 김 양의 남자친구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김 양 등은 지난 2월 닷새 동안 서울 구로동 일대 모텔에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친구 17살 A 양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하게하고 대금 2백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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