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헤라클레스가 팀의 108년 역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컵 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7분 헤라클레스는 라모스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리그 선두 알크마르에게 전반 20분과 22분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후반 21분 쿠안샤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다.
연장에서 토마스 브룬스와 니노 구리예의 연속골로 4대2로 승리한 헤라클레스는 108년 만에 처음 네덜란드컵 결승에 올랐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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