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예측 적중
켄터키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돔에서 열린 남부지구 결승에서 3번 시드인 베일러대를 82대70으로 꺾고 2년 연속 4강에 올랐다.
1학년인 마이클 데이비스가 18득점에 리바운드 11개, 블록슛 6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켄터키대의 4강 진출로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주립대를 포함해 4강 네 팀 가운데 두 팀을 맞혔다.
중서부지구 2번 시드인 캔자스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예상한 또 다른 4강 후보인 톱시드 노스캐롤라이나대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서부 4번 시드 루이빌대도 플로리다대를 72대 68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루이빌대는 켄터키대와, 오하이오주립대는 캔자스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