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중국과 K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 모친상을 당하면서 송종국이 은퇴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K리그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송종국은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루이스 피구를 꽁꽁 묶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진출했고 사우디 알 샤밥과 K리그 수원, 울산 등을 거쳐 지난해는 중국 톈진에서 활약했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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