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참가자들은 지난달 실시된 선거에서 중국이 천 200명의 선거인단에 압력을 행사해 렁춘잉을 당선시켜 '1국, 2 체제'를 천명해온 원칙을 스스로 위배했다며 렁 신임 행정장관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렁 신임행정장관은 중국의 예스맨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의 사진이 새겨진 가면을 쓰고 시위를 벌였다.시위대는 중국 중앙정부의 홍콩 연락사무소까지 진출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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