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미화 제대로 뉴스데스크 법적대응 착수
국정원, 김미화 제대로 뉴스데스크 법적대응 착수
  • 김재석
  • 승인 2012.04.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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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김미화 접촉한 바 없어
국가정보원은 4일 방송인 김미화씨가 "국정원 직원이 두 번 찾아왔으며 VIP가 못마땅해 한다"고 주장한 인터뷰 내용과 관련, 김 씨와 김 씨의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김 씨가 주장하는 시기(2010년 5월 전후)에 국정원 직원이 김미화 씨를 접촉한 바 없으며 김 씨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직원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의 법적 대응 대상은 김 씨와 김 씨의 인터뷰를 처음 보도한 MBC 노조가 제작하는 `제대로 뉴스데스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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