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납품업체 대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하이마트 납품업체 대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 김여일
  • 승인 2012.04.05 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러 차례 검찰 조사 받은 뒤 억울함 호소
하이마트 납품업체 대표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비리와 관련해 여러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이마트에 물품을 납품하는 S사의 박 모 대표가 오늘 새벽 서울 신정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박 대표는 선종구 회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여러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가족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족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