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은 지난 달 서울 월곡동과 길음동 일대에서 10여 차례 걸쳐 또래 학생들의 현금과 교통카드 등 금품 25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중퇴생인 홍 군은 지난해에도 또래 학생들의 돈을 뺏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법원의 사회봉사 명령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아 경찰에 수배된 상태였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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