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1명당 10만 원씩 알선료 챙겨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58살 김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성매매업소 종업원 29살 서 모 씨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 등은 또 지난 2010년 8월 '명동산악회'라는 조직을 결성한 뒤, 명동 일대에서 다른 호객꾼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집단적으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명동산악회 문제가 생길 경우 회비를 걷어 합의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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