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순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에 공급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 등으로 57살 장 모 씨를 구속했다.또,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 동안 순대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 세척 용도로 사용한 양잿물 6톤가량을 한강 상수도보호구역에 무단 방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장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정부 인증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 준 혐의로 식약청 공무원 51살 안 모 씨 등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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