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폭행 살인사건 경찰 늑장대응 논란
수원 성폭행 살인사건 경찰 늑장대응 논란
  • 김영준
  • 승인 2012.04.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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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담당 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오늘 김평재 수원중부경찰서장과 조남권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을 대기발령하고, 김성용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을 수원중부경찰서장으로 전보발령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엔 이원희 경찰청 핵안보기획과장을 기용했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가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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