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급 장치 고장 긴급 복구 작업 중
이 가운데 일부 전동차는 운행을 하다 철로 위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전동차에서 내려 철로 위를 걷는 등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철교 위에서 멈춰선 전동차도 있다. 승객들은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역무원들은 이를 제지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 메트로 측은 최근 연일 불고 있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다. 성수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기 공급 장치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메트로 측은 오전 11시 반쯤 복구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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