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상남도가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경상남도는 6일 김해 지역 한 농가에서 기르는 한우 22마리 가운데 5마리가 사료 섭취를 꺼리거나 다리를 저는 등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경상남도는 이르면 7일 오후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일단 구제역 의심 한우들을 격리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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