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특히 전통적인 여론조사 기관들이 집 전화를 중심으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유권자의 37%에 달하는 20~30대는 집 전화 대신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한다며 여론조사와 실제 표심이 크게 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어 한국의 선거관리위원회가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허용하면서 SNS의 잠재능력이 이번 선거에서 극대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SNS의 정치적 영향력은 오는 12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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