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방생약성분 제조한 정력식품으로 속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를 넣어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 혐의로 64살 윤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윤 씨 등은 전화상당 직원들을 고용해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홍기천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방생약성분으로 제조한 정력식품으로 속여 온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복용할 경우 코 막힘과 두통,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한 장소에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