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 의원이 투표종료 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상대인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발표된 뒤 트위터에 정계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 홍 의원은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며 동대문구민과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지난 11년간 홍준표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상파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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