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데뷔전 민망한 승리 챙겨
다르빗슈 데뷔전 민망한 승리 챙겨
  • 엄은성
  • 승인 2012.04.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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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5실점 호된 신고식 치러

일본 출신 다르빗슈가 데뷔전의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한 채 메이저리그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카일 시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다르빗슈는 미겔 올리보에게 안타를 허용해 1회에만 넉 점을 내줬다.

다르빗슈는 6회 투아웃까지 안타 8개와 사사구 5개를 내주고 5실점했다.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르빗슈는 홈런 4방을 터뜨린 타선의 도움으로 11대 5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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