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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1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대1(25-21, 25-18, 22-25, 25-23)로 꺾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2차전까지 모두 패해 2년째 ‘챔프전 전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던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왕좌’까지 1승을 남겨뒀던 삼성화재는 5년 연속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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