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학교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 당했다” 16일 오전 9시 반쯤 영주시 휴천동 13살 이 모 군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현관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중학교 2학년생인 이 군이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이 아파트 20층 계단 창문을 통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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