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파트 투신자살
중학생 아파트 투신자살
  • 박현주
  • 승인 2012.04.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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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학교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 당했다”
16일 오전 9시 반쯤 영주시 휴천동 13살 이 모 군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현관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중학교 2학년생인 이 군이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이 아파트 20층 계단 창문을 통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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