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6개에서 절단된 여성 시신 발견
쓰레기봉투 6개에서 절단된 여성 시신 발견
  • 김재석
  • 승인 2012.04.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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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한 아파트 쓰레기 함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쓰레기봉투에 시신이 들어있다는 청소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봉투 6개에서 절단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문감식을 통해 숨진 여성의 신원이 69살 이 모씨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아파트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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