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중에도 여대생에게 성폭행 시도
도주 중에도 여대생에게 성폭행 시도
  • 김호성
  • 승인 2012.04.18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발찌 찬 채 항공사 승무원 성폭행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찬 채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1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공항동에 있는 오피스텔 앞에서 귀가하던 항공사 승무원 21살 유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한 시간 정도 뒤에 서울 공항동 자신의 집 근처 주택가에서도 대학생 25살 이 모 씨를 때리고 성폭행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성폭행과 강도 전과로 12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해 5월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