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항공사 승무원 성폭행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공항동에 있는 오피스텔 앞에서 귀가하던 항공사 승무원 21살 유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한 시간 정도 뒤에 서울 공항동 자신의 집 근처 주택가에서도 대학생 25살 이 모 씨를 때리고 성폭행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성폭행과 강도 전과로 12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해 5월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